안녕하세요. Soso주식입니다.
이번에는 미국증시에 있는 넷플릭스 주식을 같이 한번 봐보려고 합니다.
최근 나스닥이 많은 하락이 있었죠. 그 중에 넷플릭스가 가장 하락폭이 컸습니다.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고, 지금 들어가도 왠만한 넷플릭스 들고 있는 사람들보다 훨씬 평단가가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처음 미국 주식을 들어가는 사람들에겐 어떻게 보면 행복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NFLX)
넷플릭스는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이 알고 있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보는 플랫폼입니다. 저 또한 재밌게 보았는데요. 주식 또한 가치가 높습니다. 현재(22.01.23.)시총이 약 209조원정도가 됩니다. 나스닥에서도 거대 기업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많은 하락을 했습니다. 약 700달러였던게 며칠 사이에 400달러 아래까지 내려왔습니다. 왜 이렇게 반토막까지 발생했을까요?
글로벌 콘텐츠 경쟁 심화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12145195g
더 센 놈이 온다…디즈니플러스 韓진출에 OTT업계 '비상'
더 센 놈이 온다…디즈니플러스 韓진출에 OTT업계 '비상', 국내 OTT 넷플·디즈니+ '2강체제' 재편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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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대한민국에 디즈니 플러스가 왔습니다. 디즈니 시리즈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겨울왕국부터 픽사, 네셔널지오그래픽 등 거대한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웨이브, 쿠팡 플레이 등 OTT시장을 서로 잡아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분명히 예고된 일이였습니다. 코로나 상황 이후 넷플릭스와 OTT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기업들이 하나둘씩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기에 이 주제는 커다란 악재는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같은 미국 주식 디즈니도 넷플릭스와 함께 하락하였습니다.
더 이상 넷플렉스에 볼게 없다
그렇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합니다. 사실 코로나 상황이 되면서 넷플릭스 구독자 수가 상승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 상황이 2년이 지속되니 이제는 넷플릭스에 볼만한 작품들이 줄어들었죠. 저도 이제는 볼게 없는데 굳이 넷플릭스를 구독해야하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계속 결제중이지만 이제는 저도 좀 끊을까 생각을 했었죠. 근데 저보다 빠르게 끊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실적 발표에서 향후 구독자 수 증가세가 꺾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게 된거죠. 작년 4분기 신규 구독자가 828만명에서 올해 1분기는 693만명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신규 구독자가 줄어드는 것이죠. 그러자 시외에 큰 하락을 하였습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1/65705/
"넷플 볼 것 없다더니"…구독자 급감에 주가 20% 폭락
가입자 급감 전망에 `휘청` 긴축發 세계증시 불안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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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에 대한 불안
현재 Fed에서 긴축, 금리인상을 생각보다 빠르게 할 예정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최근 미국 10년 국채 금리가 급등했기 때문이죠. Fed는 여기에 굉장히 민감하고, 역시 나스닥, 다우 증시도 여기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여기서 굳이 넷플릭스를 투자한다? 이것은 자충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렇게 큰 하락을 보여주었습니다.
거대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금액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수십억불의 현금을 소진하고 있습니다. 아직 작품이 안 끝난 상태이기에 현금 소모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넷플릭스는 올해 약 8,000억원을 한국에 투자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이정도 수준인데 다른 나라들까지 작품 투자금액을 합친다면 어마어마 하겠죠? 그리고 애플TV, 웨이브, 디즈니 등 치열한 OTT 시장에서 서로 출혈 경쟁이 심화됩니다. 넷플릭스에 볼게 없다는 의견이 많으니 결국 물량 경쟁을 할 수 밖에 없고 새로운 콘텐츠에 민감해지고 금새 실증내는 시청자들은 구독을 언제든지 누를 수 있으니 더욱 애타게 됩니다. 오리지날만이 살길이니 어쩔 수 없이 계속 투자를 이어가야합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1211627451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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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게임 시장 진출
이렇게 안 좋은 상황인데 왜 첫 입문 주식으로 좋을까? 일단 넷플릭스는 OTT 선두주자이자 대장주입니다. 다시 복귀할 수 있는 힘이 있으며 작년 8월에 넷플릭스에서 게임 시장에 공식 선언하였습니다. 새로운 사업의 시작은 곧 주가 회복의 희망이 될 수 있고, 또 다른 성공이 나올 수 있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구독자가 많은 넷플릭스에서 게임 진출이 효과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나이트 스쿨 스튜디오'를 넷플릭스에서 인수해서 전 세계인들이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는 게임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신규 구독자 수 감소가 넷플릭스 게임으로 인해 뒤집어지는 반전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차트에서 매력이 있는 부분은 고점 대비 단기간에 급락했다는 점입니다. 아마 중대형 고래들이 일제히 팔았고, 어떤 사람들은 그 가격에 담았겠죠? 그리고 거래대금이 터져서 매수, 매도 체결이 되었고 버틸 수 있는 지지대가 만들어졌다고 봅니다. 1년전 가격의 회귀하였는데, 좀 더 하락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분할로 들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넷플릭스는 새로운 사업과 희망들이 매수자들을 자극할 것입니다.
오늘은 나스닥 넷플릭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나스닥, 다우 증시가 안좋은데 하락이 멈추고 좋은 장세로 변화했으면 좋겠습니다. 넷플릭스는 지금 미국 주식에 들어가고 싶은 입문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봅니다. 어떻게 넷플릭스 주식이 흘러가지는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절대로 매수 추천이나 매수 유도 아닙니다. 절대로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높은 변동성이 있으며 주식 구매는 여러분들의 판단으로 하는 겁니다. 원금초과손실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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